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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1.30 :: KBO최초 *이승엽 은퇴투어*
  2. 2017.01.20 :: *삼성라이온즈* 전원 연봉 협상 완료
스포츠 2017. 1. 30. 16:37

KBO최초 *이승엽 은퇴투어*


한국 야구에서 이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을 겁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레전드이자 살아있는 전설, 최고의 타자로 평가 되고 있는 이승엽 선수와 관련 된 소식입니다. 1995년 프로에 데뷔한 이승엽은 일본 프로야구(NPB)에서 활약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KBO리그에서 오직 삼성 유니폼만 입고 14시즌 동안 1771경기에 출전해서 타율 34, 홈런 443, 타점 1411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KBO리그 통산 최다홈런 1위를 비롯해 홈런왕 5, 단일시즌 최다 홈런 기록(56홈런)을 작성하며 홈런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국내 외에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도 큰 기여를 했고 2006년에 열린 제1WBC에서도 홈런왕에 등극, 한국을 3위에 등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일본과의 4강전에서 8회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렸고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는 선제 투런포를 작렬 시키는 등 한국 야구 대표팀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하는데 앞장섰습니다.







하지만 이승엽은 이번 2017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 의사를 미리 밝힌바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은퇴 투어를 치르며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지난 16"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의 자산이다. 충분히 은퇴 기념행사를 해줄 만한 선수"라며 "지난달 열린 KBO 실행위원회에서 앞으로 소속팀 삼성의 구상을 들어보고 타 구단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자는 분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그 외 다른 KBO 관계자도 "여러 구단이 이승엽을 떠나보내면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승엽은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면에서도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수다.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도 역사와 문화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은퇴투어의 비슷한 예는 메이저리그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치퍼 존스, 뉴욕 양키스에서는 2013년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2014년 투타 영웅이었던 데릭 지터,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비드 오티스 등 한 시대를 주름 잡았던 거물급 현역 선수들이 마지막 시즌에 은퇴 투어를 다녔습니다.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와 작별 인사를 듣기위해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특히 리베라는 마지막 시즌에도 44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상대편이었던 미네소타 트윈스는 리베라의 컷패스트볼에 부러진 방망이들을 모아 의자를 선물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승엽의 마지막 경기 일정은 변동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은퇴 투어가 지금까지 없었기 때문에 각 구단들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라 아직까지 논의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까지 시간 여유가 있으니 시간이 지나서 자세한 계획이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물론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의 은퇴식은 성대할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8개 구장에서도 굿바이 인사와 그간 KBO리그 기여에 대한 박수가 이어질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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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7. 1. 20. 21:18

*삼성라이온즈*

전원 연봉 협상 완료


2017년 1월도 어느덧 중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기사로 매일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면서 하루빨리 야구시즌이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일 것입니다. 저 또한 리그 개막일인 2017년 3월 31일이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전해드릴 구단의 소식은 한 때 정규리그 5연패, 통합 4연패에 빛나는 삼성라이온즈에 관한 내용입니다. 물론 지난 시즌은 9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긴 했지만 개인 선수들의 기량에 따른 연봉 협상 관련 소식입니다.



먼저 삼성 라이온즈에서 가장 떠오르는 선수인 구자욱 선수의 연봉 소식입니다. 잘생긴 외모 뿐만이 아니라 뛰어난 야구 실력 때문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지난 시즌보다 무려 2배가 오른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해 8,000만원을 받은 구자욱 선수는 올해 연봉이 100% 인상된 16,0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5시즌 신인왕에 오르며 흔히 겪을 수 있는 '2년차 징크스' 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2016시즌에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구자욱 선수는 타율 0.343, 홈런 14, 타점 77, 도루 10의 시즌 최종 성적을 받았으며 1군 무대 데뷔 2년 만에 삼성 타선의 중심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어서 박해민 선수, 심창민 선수, 장필준 선수 등 시즌 중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연봉이 크게 올랐습니다. 박해민 선수는 구자욱과 함께 이번 재계약 대상자 가운데 금액 면에서 최대 인상 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5,000만원을 받았던 박해민 선수는 구자욱 선수와 같은 8,000만원이 오른 23,000만원에 계약하였습니다. 2015시즌 52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도루왕에 오르고 중견수 자리에서 수많은 호수비를 선보이는 등 공수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내며 2억원대 연봉에 진입하였습니다.



팀내 가장 인상률이 높은 선수로는 장필준 선수입니다. 지난해 연봉은 2,800만원이었는데 이번에는 3,700만원이 오른 6,500만원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장필준 선수는 2015 시즌에는 재활 훈련 직후라 2경기만 소화했으며 사실상 작년이 국내 프로 무대에서의 첫 시즌이었습니다. 2016시즌에서는 56경기에 등판해 4승 6패 4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심창민 선수와 지난 시즌 후반기 불펜의 맏형 역할을 잘해낸 권오준 선수의 연봉은 50% 올라 각각 21,000만원, 1,5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주전 포수 이지영 선수는 5,000만원 오른 2,6000만원, 내야수 백상원 선수는 4,500만원 인상된 9,0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한편 이번 연봉 재계약 대상자인 40명 가운데 지난해보다 연봉이 깎인 선수는 4명뿐이며 배영섭 선수와 박근홍 선수는 1,000만원씩 줄어든 15,000만원, 10,000만원을 받게 되었고 임현준 선수와 문선엽 선수가 각각 100만원씩 줄어서 3,200만원, 2,70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연봉이 동결된 선수는 우동균 선수 5,000만원, 이케빈선수 2,700만원, 신용운 선수 5,500만원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주장을 맡게된  김상수 선수는 지난해와 같은 31,000만원을 받으며 총 4명입니다.

삼성이 지난 시즌 9위에 그친 것을 생각하면 연봉 재계약 과정은 순조로웠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삼성 관계자 측에서는 "이번 시즌은 코칭스태프와 프런트 구성에 큰 변화를 주며 새로 시작하는 과정이어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필요가 있었다. 올 시즌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건승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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