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17. 3. 7. 07:00

*유승준(스티븐유)* 병역기피 사건 정리


가끔씩 영화배우 겸 가수인 유승준(스티븐유)과 관련된 기사를 종종 보실 수 있습니다. 1997년도부터 2001년까지 우리나라 남자 댄스가수로 엄청 유명했던 연예인이었습니다. 수렴한 외모와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많은 팬들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음악활동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유승준은 평소 바른 생활의 이미지로 바른 청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방송에서도 국방의 의무는 당연하고 반드시 본인도 입대를 하겠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덧 군 입대를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여러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 유승준에게 영장이 나올 당시 한국 국적이지만 미국 영주권자였습니다. 하지만 20013월 병역법이 국내에서 2달 이상 영리 활동을 하는 영주권자는 병역 의무를 가지게 된다로 개정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승준에게도 병역의무가 생기게 됩니다. 처음 신체검사를 받았을 당시 현역 판정을 받게 되지만 당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허리를 다치게 되어서 4급 공익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유승준은 미국 병원에서 군 면제를 받기 위해서 진단서를 끊어오지만 병무청은 지정해주는 병원에서 다시 받아오라 해서 포기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원칙대로라면 유승준은 200111월에 입대를 해야 했지만 20024월로 입영을 연기신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병무청에서는 특별히 허가를 해주었으며 유승준의 입대 시 엄청난 혜택까제 제안하게 됩니다. 우선 가까운 여의도에 배치를 해주고 6개월 단기공익 또는 공익근무 이후 영리 목적의 활동 및 공연, 콘서트를 허용해주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도중 유승준은 일본공연으로 해외출국 신청을 했지만 영장이 나와서 거부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병무청에서 보증인과 각서까지 적으며 해외출국을 허가받게 되고 공연이 끝난 직후 미국으로 가서 시민권을 가지게 됩니다. 이로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려 했지만 거부 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고 여러 가지 유승준 군대와 관련된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권은 이미 2년 전인 2000년도에 신청이 되었고 입국 금지 이후에도 병무청에서는 본인이 입대를 원하면 가능하게끔 해준다 했으나 이도 불응했다고 합니다. 유승준은 자신의 입장을 이렇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마치 계획이라도 한 것처럼 시기가 딱 맞아 떨어졌어요. 부모님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저를 설득하셨어요. ‘9.11테러 이후 시민권에 대한 심사가 강화됐다만약 지금 시민권을 따지 못한다면 영원히 기회가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어요. 부모님과 생이별을 할 수 있다고. 소속사도 이 상황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면 용서해줄 거라고 권유했어요.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매체에서는 한국에는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채 외국 국적으로 활동하는 연예인들도 있고, 운동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입국조차 할 수 없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들은 조용히 시민권을 취득했고, 저는 군에 입대한다고 말했다가 시민권을 취득했다는 사실입니다. 거짓말, 괘씸죄, 그게 저의 죄명이자 입국 불가 사유입니다.” 이 글을 읽어보시고 판단은 본인들의 몫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법치주의 국가이며 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야한다고 봅니다. 군복무를 마친 건장한 남성분들이라면 저와 마찬가지로 유승준의 병역기피가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스티븐유는 더이상 한국인이 아닌 미국인이라는 것이 팩트입니다.

posted by 햄인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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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17. 2. 16. 08:41

*유아인 골종양 투병* 박사모 병역기피로 고발해야..


최근 군입대가 몇 차례 보류되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던 톱스타 유아인이 골종양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네티즌들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지난해 12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에 응했지만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영화 '깡철이' 촬영 당시 다친 왼쪽 어깨 근육 파열 부상 등이 이유였지만 이때문에 유아인은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논란이 일자 유아인 측은 "2015121, 201652, 2016123차까지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판정이 보류됐다"고 설명했고 15일 결정적으로 골종양 때문에 지연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최초로 골종양 진단을 받았으며 다행히 종양이 양성으로 밝혀졌기에 시간이 지나고 치료를 잘 받으면 충분히 호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 경과에 따라 현역 입대도 가능항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유아인 또한 군입대의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골종양이란 뼈에 생기는 종양을 포함해서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을 골종양이라고 말하는데 골종양에는 양성종양과 암인 악성종양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암인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서 전이되어 발생하여 생기기도 하지만 골종양의 대부분은 조골세포나 조직의 이상증식에 의해 생기는 양성종양이며 앞서 말씀드린 유아인도 현재 양성으로 밝혀졌습니다.



15일 유아인 소속사 UAA 관계자는 "유아인이 골종양이 맞다""심각하다고 할 수 없고, 심각하지 않다고도 얘기할 수 없다. 민감한 개인 정보라 심각도에 대해 뭐라 얘기 드리기 곤란한다"고 밝혔고 덫붙여 "오는 3~4월 재검이 예정돼 있고,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아인의 골종양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아인을 병역기피로 고소, 고발해야 한다는 박사모 회원의 글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박사모의 한 회원은 유아인에 대해 "병역기피로 유아인을 고소 고발해야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박사모(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카페에 글을 남긴 해당 네티즌은 유아인의 병무청 신체검사 '재검판정'에 대해 "우리 카페에 변호사나 법쪽 일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 유아인이라는 사람을 고발해야 합니다. 병역기피로요"라고 발언했으며 "현직 대통령을 아무런 근거없이 비난하고, 탄핵해야한다고 촛불 들다가 군대가라고 하니까 31살까지 안가고 버티다가 이제는 현역에서 빠지려고 수를 쓰는…. 대구 병무청에 항의전화해서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사모 회원들은 "꼴값 떤다. 남자로 태어나서 병역기피하면 출세 못한다" "유아인 사람으로 안봅니다. 그동안 너무 잘 봐 주었네요" "유아인 군대 안가면 끝까지 뒤를 조사해야 합니다. 민주당 아무개가 연루되겠죠" 등의 반응이 보이고 있습니다.

posted by 햄인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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